포스코교육재단 산하 각급학교들은 23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는 책속의 명장면 그리기 대회, 학생 스스로가 소개하고 싶은 책 한 권을 선정해 광고하는 `내가 만난 이 한 권의 책’ 행사와 독서퀴즈대회를 연다.
또 포항제철동초등학교는 색동회 동화구연강사를 초청해 책 읽어주기 행사를 마련했으며, 포항제철유치원은 `책 만들기’ 체험과 애니메이션 관람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포철동초 신윤호 교장은 “책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책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교육재단은 지난 2003년 4월 학생들이 읽어야 할 도서 600권을 선정, 발표하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일관된 독서교육 프로그램(Book! Book! Read Books 600!)을 시행하고 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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