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주왕산 수달래축제' 가 오는 5월2일~3일까지 양일간 '자연을 노래하는 청송'이라는 주제로 국립공원 주왕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송,수달레축제 준비`분주’
각종 체험행사·볼거리 제공
제24회 주왕산 수달래축제가 다음달 2~3일 이틀간 청송 부동면 국립공원 주왕산 일원에서 열린다. 청송군은 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자연을 노래하는 청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왕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수달래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축제행사는 수달래 제례와 수달래 꽃잎띄우기, 산상음악회, 산악인 한마당 잔치, 청송관광디카사진콘테스트, 다문화음식체험, 주왕산 전국 봄맞이 그림잔치, 각종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최될 예정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수달래 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음악회가 열리고 명품관광지인 주왕산국립공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의 행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가족나들이로 청송의 봄을 만끽하는 추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달래꽃은 철쭉과의 다년생 식물로 진달래와 비슷하나 꽃잎의 색깔이 붉고 진하며 꽃잎에 붉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 회양목, 이끼, 기암괴석과 더불어 `주왕산 4대 명물’로 꼽힌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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