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 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10개 전문대학이 산업 현장 눈높이에 맞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들로 구성된 협의회(회장 김기세, 전남도립대)는 1일까지 첨단 장비를 갖춘 영진전문대학에서 협의회 산하 대학에서 선발된 41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적응형 장비 교육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4박5일간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캐릭터 모션캡쳐 과정과 가상현실 제작을 위한 3차원 입체영상 과정 등 2개 반으로, 영진전문대학 교수들이 총 33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맡고 있다.
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의 지하철화재 가상체험 시뮬레이터를 추진한 영진전문대학 가상공학센터에선 3차원 입체 영상을 위한 프로그래밍을 교수의 지도로 짜고, 이를 슈퍼컴퓨터에서 시뮬레이션해 최종 3차원 입체 영상을 가공하는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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