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엔투비’ 계열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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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엔투비’ 계열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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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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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KT 등과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기업간 전자상거래 및 소모성자재 대행(MRO)업체인 엔투비를 계열사로 추가했다.
 5일 포스코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계열회사 편입이 통지된 엔투비는 기업소모성자재(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를 전문으로 거래하는 B2B(기업간전자상거래)사업체로서, 지난 2000년 8월 포스코, 한진, KT, 현대, KCC 등 5개 그룹 25개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포스코, KT가 각각 3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자본금은 160억원이며, 지난해 총 757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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