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2일~15일까지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할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중위권 입상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군은 12일 오후 1시 청송중·고등학교 학생체육관에서 한동수 청송군수(군 체육회장)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체육관계자,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하며 경산으로 출발한다.
청송군 선수단은 육상, 태권도, 축구, 테니스, 베드민트 등 15개 종목을 놓고 313명의 선수가 다른 지역 선수단과 우승을 다퉜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도민체전을 위해 선수의 사기진작과 강화 훈련에 온 힘을 쏟았다”며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청 실·과·소 직원을 비롯한 유관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청송군 선수단 응원단은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이 출전하는 각 경기장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