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 빗물펌프장 현장 점검
 
　박연수 소방방재청 차장이 12일 포항의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했다.
　박 차장은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과 함께 죽도 빗물펌프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포항은 오거리를 중심으로한 시가지 25ha는 장마시 칠성천과 해수면 상승에 따라 자연배수가 불가해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내년까지 3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배수펌프장을 설치중이며 현재 3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