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일찍 데리러 왔다” 업주 차량 방화 40대 검거
  • 경북도민일보
“종업원 일찍 데리러 왔다” 업주 차량 방화 40대 검거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0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달 온 다방종업원을 일찍 데리러 왔다는 이유로 다방업주의 차를 부수고 불을 지른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잡부로 일하던 A(43) 씨는 11일 오후 1시께 자신의 집 근처 다방에 차와 술을 배달시켜 종업원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다방업주 B(44·여) 씨가 직접 차를 몰고 종업원을 데리러 오자 “너무 일찍 왔다”며 말다툼을 벌이다 B 씨의 승용차를 자신의 차량으로 들이받아 수로에 빠뜨려 불을 질렀다.
 경찰은 일반자동차방화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