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박태규)는 13~15일까지 3일간 `2009 대동제’를 개최한다.
13일 오후 2시 대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구, 족구, 농구, 마라톤, 씨름, 줄다리기 등 체육경기에 이어 야간에는 학과별 치어 경연대회와 동아리 공연이 열리며 14일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지역 고교 댄스팀 공연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13일 동양축제 개막식에는 스승의 날 행사도 함께 열려 학생들이 교수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제 친선축구대회를 가진다.
박태규 총학생회장은 “젊음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체육제를 중심으로 학우들이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참여와 화합을 통해 대학인의 자세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양대학교의 동양축제는 봄철에는 대동제(체육제)가 열리고 가을에는 학생들이 1년간 배움의 장을 펼치는 학술제가 열린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