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회복·자아 확립 위해
청송제2교도소(소장 선규철)는 최근 청사 교육실에서 수형자 시낭송·독후감 낭독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가한 수형자들는 수용생활중 읽은 책에 대한 독후감을 쓰고, 자신의 삶을 반추하며 지은 자작시를 낭송하며 시의 세계로 흠뻑 빠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선규철 소장은 “자존감 회복 및 올바른 자아상 정립을 통한 수형자들의 조속한 사회복귀 유도를 위해 시낭송, 글짓기 등 다양한 문화 창작대회 등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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