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 야간 요가·기공체조 교실 운영
영양군보건소(소장 서정묵)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희망자를 엄선해 25일~8월14일(12주과정/주2회)오후 7시~9시까지 야간 요가교실(월, 수) 및 야간 기공체조교실(화, 금)을 문화의 집에서 직장인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요가전문강사(권희연) 및 기공체조전문강사(강기화)를 초청 3개월(24회)를 운영하며, 교육 전·후 대상자 건강검진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 후 육체적·정신적 변화 및 만족도를 평가해 프로그램운영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
기대효과로 요가교실은 요가를 통해 몸 전체의 조직에 휴식을 주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 새로운 에너지를 충만시켜 긴장과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활기찬 삶을 추구하고, 기공체조는 한의학의 치료 방법 중 하나인 기공을 이용해 주민이 접근하기 쉬운 체조형식으로 변형시켜 심신이완 및 마음을 안정시키고 체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군 보건소는 2005년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경북3개소)로 선정돼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한방비만클리닉운영 등 10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08년에 시작한 직장인 야간 요가교실운영이 시간적 제약으로 운동을 실천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요가 및 기공체조교실운영을 년2회 확대 운영해 직장인 건강생활을 위한 건강생활수준향상 및 활기찬 삶을 위해 최선을 하고 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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