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청송군지부 (지부장 김태일)는 지난달 27일 청송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제46회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 청송군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대회에는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해 전종섭 청송교육장, 최석환 청송경철서장, 학생, 교사, 학부모, 자유총연맹 김태일 지부장 및 회원 등 100여명 참석했다.
청송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2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최근 북한의 핵실험 등 남북관계 대립, 긴장 속에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민족화합 등을 주제로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웅변대회에서 최우수상 초등부에서 파천초교 6학년 이진경양과 청송초교 5학년 심정인군이 차지했고, 중등부는 진보중 3학년 오미나양과 청소여중 3학년 서다현양이, 고등부는 청송여종고 1학년 정나영양과 조재은양이 각각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 우수상에는 초등부 안덕초 6학년 김범준군 중등부는 부남중 1년 김주환군 고등부는 청송여종고 1학년 윤예진양이 차지했다.
◎ 입상자 명단.
<초등부> 최세종 (도평초 5), 심윤주 (청송초 4), 전영준 (진보초 6), 윤주예 (청송초 2), 권세민 (진보초 6), 이용수 (도평초 4)
<고등부> 조수현 (청송여종고 1)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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