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태스크포스팀 구성… 다양한 시책 발굴 추진
구미시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 흐름에 대비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1일부터 `녹색성장업무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운영한다.
본 팀은 녹색성장반과 자전거 정책반 2개반 7명으로 구성·운영 선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충실히 수행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정책 기본계획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며, 올 하반기 녹색정책 전담부서가 신설될 때까지 가동한다.
아울러, 올 하반기 녹색정책 전담부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나가며, 각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업무를 일원화하여 기후변화와 관련한 산업화 정책과 시민참여 활성화 등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녹색정책 전담부서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해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녹색성장을 이끌어 나갈 다양한 시책 발굴에 전력을 다해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출범과 더불어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브랜드를 제고시켜 나가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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