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학위 교육시스템 운영…글로벌 인재양성 주력
포항대학은 중국 영하대학교와 교육교류협력, 교직원 및 교환학생 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 프로그램은 복수학위 교육시스템으로 중국에서 한국어교육 및 전공기초를 이수하고 포항대학에서 전공 및 현장실습을 이수하게 되면 상호 학점을 인정하고 양 대학에서 학위를 받을수 있게 된다.
또 복수학위 교환학생은 학국기업 또는 중국내 한중 합작회사에 취업할수 있도록 산학협동 해외 맞춤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하민영 포항대학 총장은 “중국에서 중점대학으로 선정되어 있는 영하대학교와 국제교육교류를 맺게되면서 양 대학의 활발한 교육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하대학교는 중국 영하회족자치구 영하은천시에 있으며, 21세기 중국 100대 중점 육성대학으로 3만4000여명의 재학생 있는 중국 서북부지역의 명문대학이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