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천년의 문화 한폭의 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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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의 문화 한폭의 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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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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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황금도시 경주전
북촌미술관,오늘부터 열어


 `천년의 황금도시 경주전’이 5일일부터 28일까지 24일간 국립경주 박물관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 서양화, 판화 분야에 25명의 작가들이 뜻을 합쳐 세계유네스코에 등록된 문화유산인 경주남산을 비롯한 불국사와 석굴암은 물론 경주에 산적한 문화유적 1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들 작품은 아름다운 풍광을 충실한 현장 사생과 실경을 중심으로 사실성과 함께 각 작가의 예술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경주의 이미지를 한층 더 신비롭고 예술적 깊이가 있는 도시로 인식시키는데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천년의 황금도시 경주전이 끝나면 전시 장소를 서울 북촌미술관(전윤수 관장) 전시장으로 옮겨 30일부터 11월1일까지 2일간 전시한다.
 전 관장은 “신라천년의 문화와 예술이 그림을 통해 아름다운 예술혼으로 승화돼 서울 시민들에게 신비감을 한층 더 고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전시는 북촌미술관(전윤수 관장)이 주최하고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이 주관한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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