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국관광산업대상’
구미시는 지난 19일 구미1대학 대강당에서 한국관광산업학회(학회장 최해수, 세명대 교수)와 중국 산동대학이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한국관광산업학회로부터 2009년 한국관광산업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수상을 받았다.
한국관광산업학회 최해수 학회장은 관련전문 위원 10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거쳐 구미시를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의 주요공적으로 주5일근무와 웰빙 시대를 준비하는 문화시설 확충, 전국규모의 문화예술행사 개최 및 지역특색에 맞는 새로운 문화 컨텐츠 개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거리 `문화로, 차 없는 거리 지정’과 지역문화재의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정비 및 역사문화 컨텐츠 개발로 전통이 살아 숨쉬는 구미 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추진 등이다.
한편 한국관광산업학회는 1983년 창립된 학회로써 관광학과 관련한 학문의 연구를 통하여 27년 동안 한국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함이 큰 전국 규모의 학회이다.
구미시는 경제 발전과 더불어 교육·문화도시로써의 발전에 큰 역점을 두고 매진한 결과의 한 부분으로 이번에 학회로부터 수상을 받게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경제·교육·문화 등 시민이 잘사는 도시, 행복한 도시의 종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대한민국 1번지로 거듭나는 도시가 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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