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별 선수권·주니어종합대회 선발전 열려
제52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겸 제17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선발전이 24일 개막식과 함께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1일까지 안동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205팀, 2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기는 남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3단 2복식의 단체전을 비롯해 개인전 단식, 개인전 복식, 혼합복식 으로 치러지며 승자진출전 방식에21점 3게임(초등부는 3게임 17점) 랠리 포인트제가 적용된다.
다음달 1일 오후에 열리는 부문별 결승전 경기는 SBS 스포츠채널이 전국에 생중계한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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