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봉화군민회관에서 관내 이민여성 및 가족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무료지원하는 `행복드림 아나바다’장터 행사를 실시했다.
봉화이주여성위한 아나바다 행사
봉화군은 지난 달 27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서울·경기지역 카페회원들이 관내 이민여성 및 가족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무료지원하는 `행복드림 아나바다’장터 행사를 실시했다.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봉화군 여성자원봉사대가 주최한 이날 행복 드림(Dream)아나바다 장터 행사에서는 관내 결혼이민여성 및 가족, 참석내빈, 여성자원봉사대, 방문도우미, 센터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의류, 신발, 완구류, 도서 등 기증물품 교환, 장기자랑, 다문화가족교육결과물인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결혼이주여성의 증가세가 뚜렷한 추세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행복 드림(Dream) 아나바다 행사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불어 사는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살기 좋은 행복한 봉화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