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니-드리미’캐릭터도 개발
경북도는 6일 김천시에 조성중인 경북드림밸리(경북혁신도시)의 이미지 통합 CI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경북드림밸리 CI는 미래도시를 상징하는 건물형태의 라인을 이용하여 디자인 되었으며, 녹색에서 파란색으로의 점진적인 색채 변화를 통해 경북드림밸리가 추구하는 친환경·미래지향적인 도시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도는 또한, 첨단교통과 친환경에너지, 자연과 조화된 쾌적한 주거환경 등 모든 사람들의 바람을 `푸른꿈’이라는 단어에 함축해 경북드림밸리의 개발컨셉과 미래상을 표현한 `푸른꿈이 함께하는 도시’라는 슬로건과 `그리니(Greeni)·드리미(Dreami)’라는 이름의 캐릭터도 함께 개발해 경북드림밸리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뉴욕, 동경 등 세계 유명도시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CI와 슬로건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면서 “경북드림밸리 역시 이번에 발표된 CI와 슬로건을 통해서 경북혁신도시만의 정체성 형성은 물론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CI는 경북도가 경북드림밸리의 정체성과 도시브랜드 창출을 위해 4800만원의 예산으로 작년 10월에 용역을 발주, 최종확정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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