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성공시대 여는 데 포항-울릉 시·군민 모두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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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정부의 성공시대 여는 데 포항-울릉 시·군민 모두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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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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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국정보고회한나라당 이상득 국회의원 국정보고회가 10일 포항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운데 강석호 국회의원,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최영우 포항상의회장, 김공가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결의문 낭독을 하고 있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이상득 의원, 포항남·울릉 국정보고대회서 역설
“포항은 8월 8일 영일만항 컨부두가 열리면 인구 80여만 광역도시의 개발이 가시화되어 제2의 영일만 기적이 머잖아 현실로 나타날 것입니다”.
 지역구 이상득 의원은 지난 10일 포항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한나라당 포항남·울릉 국정보고대회’에서 이같은 포항발전 비전을 밝히고 포항이 낳은 이명박 정부의 성공시대를 여는데 다함께 동참해나갈 것을 촉구했다.
 포항-울릉 국정보고회에는 이상득의원과 강석호 의원을 비롯 박승호 포항시장, 정윤열 울릉군수,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최영우 상의회장, 김공가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 회장 등 정·관계 인사 및 당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정보고대회 개회 인사말에서 “지역민이 뽑아준 6선의 21년째 국회의원을 하면서 아직까지 지역구에 누가 되는 일은 하지않았다”면서 “앞으로도 이상득·이명박은 포항이나 우리나라에 부끄러운 일은 하지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며 도덕성과 청렴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의원은 북의 핵위협에 대해 “좌파정권 10년의 결과다”면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햇볕정책을 내세워 현금 25~30억불 등 70억불을 북한 김정일에게 건네준 것이 우리와 세계안보를 위협하는 핵이되어 돌아왔다”고 말했다. 또 현재 좌파세력의 국정 흔들기에 대해 이 의원은 “국민이 이룩한 정부는 흔들림이 없이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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