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최근 경제난 극복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09년 치산복원분야사업 조기 착수를 통해 예산조기집행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치산복원분야인 사방댐 신설은 22억7000만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상반기 조기 착수해 이미 12개소를 준공했으며 기존 사방댐 중 토사가 만적된 사방댐 2개소도 준설사업을 준공했다.
상반기 사업 조기착수는 사전에 산림재해로부터 지역주민 보호와 동시에 예산조기집행을 통한 지역 경기부양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바가 있어 올해 사방댐공사는 `산림재해도 예방하고 경제도 살린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특히, 치산복원분야의 `저탄소 녹색문화’정착을 확대시키기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이나 탄소 유발 자재 사용은 자제하고 주변 자연석 등을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적인 자재사용과 신공법으로 생태·환경적으로 시공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부문 예산조기집행의 속도감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내수진작의 일익을 담당하고 자연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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