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새벽 포항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북구 용흥동 A아파트 단지내 토사(2루베)가 유출됐다.
이곳은 지난 13일에도 토사가 유출되는등 상습지역으로 나타났다.
포항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부터 약 1시간여동안 40.3㎜의 장대비가 내렸다.
다행히 이날 사고로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청은 이번 토사유출에 대해 아파트 인근 도로에 묻힌 800㎜하수도관 노후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따라 해당 아파트측은 하수도관 전면 교체를 검토 중이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