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 행정지원국 인재양성과장을 역임한 신임 나병선(57·사진)씨가 16일 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나 부시장은 취임한 자리를 통해 새로운 상주시대가 열리는 “꿈, 희망, 사랑이 함께하는 국토중심의 무한성장도시로 뻗어가는 낙동강 시대를 맞아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상주 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나 부시장은 전남 곡성이 고향으로서, 1979년 7급 공채로 경북 영일군에서 최초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87년 경북도에 전입,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중소기업지원과, 국무총리실 수질개선기획단 파견, 환경보전과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가운데 200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기획조정본부 자치협력팀장 등을 역임했다.
나 부시장은 부산 동아대학교 법학과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