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서장 최이주)는 지난 17일 도의원 및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능력 극대화를 위한 `심폐소생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2인 1개조 4개팀이 참가했으며, 포항대학 명형옥 응급구조학과장이 심사를 맡았다.
평가 항목으로는 현장안전 확인 여부,구급대원간 팀웍, 제세동기 설치의 숙련도 등이다.
대회결과 119구조대(소방교 문연도), 덕산119안전센터(소방사 정기찬)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경북도 대회 출전자격을 얻게 됐다.
최이주 소방서장은 “최근 아버지를 살린 초등학생의 보도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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