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문경새재배 대회…전국 5개 시·도 6개팀 겨뤄
제5회 문경새재배 배구대회가 지난19일 문경 문화체육센터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총 서울, 대구, 대전, 원주, 충주 등 5개 시·도 6개 팀 200명이 한자리에 모여 배구경기를 통해 시·도간 친선을 도모하고 기량을 한껏 뽐냈다.
이날 지역 선수단들은 문경에 와서 훈훈한 인심과 따뜻한 환영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문경전통도자기로 제작된 입상트로피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물론, 문경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문경새재와 많은 관광지 등을 다 못보고 가는 아쉬움에 다시 문경을 찾을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문경배구동호회는 2003년 동호회를 결성하고 생활체육스포츠 7330(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의 실천으로 심신을 단련 하고 동호인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자 모인 동호회다.
이창희 문경배구동호회장은 “배구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 간 친목을 도모하고 우리 문경을 찾아오시는 손님들에게 문경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