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제11회 봉화은어축제 종합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추진상황 최종점검 보고회
봉화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11회 봉화은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인 `제11회 봉화은어축제 종합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 실무담당과 이동석 축제추진위원장 및 축제추진위원,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봉화은어축제 종합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각 소관별 협조체계 구축 및 지원·협조사항 등 축제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봉화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은어잡이 체험행사가 개최되는 내성천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매일밤 공연이 열리는 주무대장 등 주요 행사장 주변의 질서유지 및 안전대책, 교통대책, 쾌적한 환경 조성 대책 등을 마련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봉화은어축제는 예년보다 야간고기잡이를 확대 운영하는 등 관광객 참여행사를 확대하고,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여름의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봉화 은어축제는 봉화축제사랑 상품권, 공식여행사 지정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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