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지역의 대표적 여름사과인 아오리 사과가 출하를 시작했다.
영주사과,서울 등 본격 출하
영주시의 대표적 여름사과인 아오리가 서울 등 대도시 유통망을 통해 27일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한다.
아오리는 영주시 관내 사설공판장인 삼영청과에서 19일 첫납품을 시작으로 풍일청과, 풍기농협 백신지소와 전국 최대규모의 선별시설을 자랑하는 영주시농산물유통센터에서 아오리 사과에 대한 출하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아오리 사과는 상자당(15kg/60과 이내) 5만원 정도로 사과작황에 좋은 날씨가 계속되어 예년에 비해 당도가 높으며 생산량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과잉출하시 작년에 비해 가격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만생종은 물론 중생종 사과도 대만 등 해외수출에 적극적으로 힘써 국내 사과가격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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