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완산8·9통 경로당이 신축돼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태화 회장 등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신축된 경로당 준공을 자축했다.
지난해 12월 사업비 1억1000여만으로 공사를 시작한 경로당은 부지 면적 160㎡에 연면적 96.11㎡ 규모로 일대 노인들의 쉼터와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화 회장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경로당을 만들어 주민화합의 장소로 만들겠다”며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에 이바지하는 뜻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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