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초로 대학 캠퍼스에 다문화 사회 전문가 2급 역량강화 보수교육이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2일 계명대학교에 따르면 법무부와 계대가 주최하는 영남권역 다문화사회 전문가 2급 대상 역량강화 보수교육이 지난 1일 계대 사회관 124호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김기하 한국이민정책발전재단사무총장, 신영효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장 등 관련기관 인사들과 교육생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계대 다문화사회 연구및교육센터장 김혜순 교수의 총괄진행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1교시 국가발전 전략과 이민정책(김기하 한국이민정책발전재단 사무총장) ▲2교시 이민관련 법과 제도_이수제, 국적, 체류 등(장재운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사회통합팀장) ▲3교시 이민자와의 소통을 위한 상담기법(장흔성 제3거점 구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표) ▲4교시 사회통합교육 정착을 위한 전문 강사의 역할(김혜순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로 각각 진행됐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최근 법무부로부터 `다문화사회 전문가 2급 대상 역량강화 보수교육 주관대학`으로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이번 교육을 처음 주관하게 됐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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