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한마음 봉사단(단장 구정모)은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2009 기아체험 24시간 열린캠프’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사진>
대백한마음 봉사단은 2008년도에 이어 올해도 70여명의 대규모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행사기간 동안 대백샘터 운영, 난민촌 만들기, 난민촌 전쟁체험, 난민 10종 체험마당, 아프리카 우간다 봉사활동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지원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한마음 봉사단이 해외 결식아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6,143,000원과 행사에 필요한 행사용품 등을 포함하여 총 4000만원 상당을 기증하였고 행사성공을 위하여 현재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진행 중인 가족 뮤지컬 버블 버블 매직쇼 특별공연을 펼쳤다.
나눔 동전밭 행사에서는 각 매장 및 사무실에서 모은 사랑의 빵 저금통을 수거하여 수백만개의 동전을 채워주는 행사에 참여 하여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대백 윤리실천사무국 김동우 과장은 “직원들이 전쟁과 굶주림의 고통을 직접 체험하고 봉사함으로써 나라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기아에 허덕이는 해외 난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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