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산업정보연구단지 공장부지 동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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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산업정보연구단지 공장부지 동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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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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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농조합법인 풍기인삼나라는 인삼 가공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풍기인삼나라 공단내 마지막 분양…市-풍기인삼나라 MOU 체결
 
 영주시는 풍기읍 산법리에 조성된 영주산업정보연구단지 안에 인삼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시는 7일 시장실에서 영농조합법인 풍기인삼나라(대표 김영식)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풍기인삼나라는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조성된 영주산업정보연구단지내에 인삼가공과 판매를 목적으로 창업한 영농조합법인으로서 총 105억원을 투자해 내년 7월까지 7500여㎡ 부지에 인삼가공공장을 건립한다.
 최근 정부 조기집행의 여파로 시중자금 유동성이 확보되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기업의 투자여건이 호전되고 있어 금년 하반기부터 공장 부지를 찾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풍기인삼나라를 끝으로 영주 산업정보화연구단지내 공장부지가 모두 동이 났고, 분양중인 문수농공단지 잔여부지도 6필지 밖에 남지 않아 당분간 공장부지 부족현상마저도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예상되는 공장부지 부족에 대비하여 장수두전일반산업단지를 조기완공하고 이와 병행하여 민자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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