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김천시청 전정에서 자매도시인 전북 군산시 우수 농·수·특산품 특별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3억여원의 판매수익 올려
김천시는 11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자매도시인 전북 군산시 우수 농·수·특산품 특별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 이래범 시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2명, 하현철 농협 군산시지부장을 비롯한 관련업체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직판행사에 참여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7월15일 군산시 방문 직판행사에서 포도 980박스, 자두 505박스 등 1억9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인사를 했다.
행사에 앞서 김천시청에서는 지난 7월31일부터 관내 현수막게첨, 유선방송홍보, 유관기관에 홍보공문발송, 아파트단지 협조요청 등 자매결연도시 판촉행사를 적극도와 소기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흰찰 보리쌀외 5종 3030박스 3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11년 동안 민·관을 불문한 각종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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