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회장배 전국아마복싱대회가 14일 안동체육관에서 개막돼 6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대한아마복싱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복싱연맹, 안동시복싱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중,고,대학,일반부 선수와 임원 등 4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부별, 체급별로 승자진출전(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중등부와 여자부는 2분 3회전, 고등부는 2분 4회전, 대학부는 3분 3회전으로 펼쳐진다.
부문별 1, 2,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경북복싱연맹 관계자는 “최근 여자 복싱이 활성화되고 생활체육 복싱 애호가가 늘어나는 등 복싱이 부활하고 있다”라며 “치열한 한판 승부를 보면서 무더위를 잊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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