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D-2년 및 대회기 인수를 기념해 KBS 열린음악회가 마련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은다.
24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공동위원장 김범일, 조해녕)에 따르면 26일 오후 7시20분 대구스타디움 내 특설무대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2011 대구대회 D-2년을 기념하고 2009 베를린대회에서 차기대회 개최지로서 세계선수권대회 대회기를 인수한 것을 자축하기 위해 열린음악회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조해녕 조직위공동위원장, 대회조직위원, 기관단체장, 정관계 및 체육계 인사, 언론사 관계자 와 일반 시민등 3만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
KBS열린음악회는 KBS관현악단과 KBS예술단 등이 총출연해 아나운서 황수경의 사회로 26일 오후 8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 음악회에는 SG워너비, 브라운 아이드 걸스, 장윤정, 부활, 조관우, 왁스, 남진, 전영록, 유지나 등 유명 인기기수와 그룹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음악회 행사는 9월 6일 오후 5시35분부터 85분간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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