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용하-박시연
스위스서 박효신 뮤비 촬영
가수 박효신이 연기자 박용하, 박시연과 스위스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사진>
2년 반 만에 발표하는 6집 `기프트(Gift)’는 박효신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선물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두장으로 나눠 기획됐다.
이를 위해 9월15일 발매할 `기프트 Part.1’ 타이틀곡 `사랑한 후에’는 뮤직비디오 제작에만 총 3억원을 투입해 스위스 만년설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7월 스위스 융프라우, 인터라켄, 베른 등지에서 총 15일 일정으로 촬영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박효신과 절친한 박용하, 박시연이 개런티 없이 우정 출연했다.
박효신은 박시연과 사랑하는 연인 사이로 등장해 뜨거운 키스 신을 촬영했으며, 만년설에 뒤덮인 융프라우와 베른의 고풍스러운 도시를 배경으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는 게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장재혁 감독이 연출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일본 단편영화제인 `쇼트쇼트필름페스티벌’에 출품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의 메이킹 영상은 `기프트 바이 박효신’이라는 5부작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29일부터 음악채널 엠넷(Mnet)을 통해 방송된다. `기프트 Part.2’는 11~12월께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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