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신재생에너지종합개발계획’보고회
포항이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시는 이같은 개발계획이 담긴 `신재생에너지종합개발계획 수립’보고회를 8일 포스텍, RIST, 포스코파워, 포스콘 등 관련업체와 대학·연구소·산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는 포항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 개발에서 포스코 연료전지공장이 들어선 영일만항 배후산단 99만1735㎡에 수소연료전지 집적단지를 만든다.
이 집적단지에는 연구단지와 산업·체험단지가 조성된다.
또 포항테크노파크 2단지와 지식 경제자유구역내에는 수소·신재생에너지 복합발전단지와 수소 시범타운을 만든다. 영일만항 산업단지와 포항블루밸리에는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전문기업 단지가 들어선다는 것.
시는 또한 그린도시 육성시책으로 환호해맞이공원과 해도근린공원 일대에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포항테크노파크 2단지내에 `국립 탄소배출권거래소’와 `기후변화연구소’를 유치해 포스텍과 RIST중심의 신재생에너지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시는 특히 공공시설 태양광(열)시설 보급 확대와 태양광 100만호 보급도 펼친다.
시는 `수소연료전지 집적단지’조성이 정부의 `동해안권종합개발계획 및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추진되면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