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중동장학회가 중동면 간상리에서 1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재단법인 중동장학회가 지난 9일 중동면 간상리에서 10주년 기념을 맞아 기념비 제막·송암 강원모 공덕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중동장학회는 기념비 제막식에 이어 중동면에 거주하는 학생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경북대학교 3학년 송원길외 49명에게 총 3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지급은 대학생 각 70만원, 고등학생은 각 20만원씩 지급했다.
그리고 중동장학회 설립에 지대한 공헌을 한 시인 박찬선외 5명이 감사패를 받고, 양희갑외 2명은 공로패를 받는 것을 비롯해 중동면을 빛낸 인물 윤정원씨에게는 부상으로 금10돈을 전달하기도 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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