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청리초등학교는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자연관찰로를 조성했다.
 
청리초교, 자연관찰로 조성
 
　상주청리초등학교(교장 조희열)는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학습공간 마련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청리초등은 정재현 상주시의원과 권용훈 청리면장의 도움으로 1000만원의 지원금을 교부받아 학교뒷산(학교림)에 자연 관찰로를 조성했다.
　자연 관찰로 조성은 학교 건물과 운동장 앞으로 약 40여종의 야생화와 수목 관찰원, 운동 공간, 휴식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김충회 교감은 “자연 관찰로 조성이 학생들의 휴식과, 체육시간과 과학시간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도 야간 산책 등 평생교육 차원에서 좋은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