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산악회 창립 첫 산행
포항지역 체육인들로 구성된 `승리 산악회’가 지난 19일 첫 산행을 가졌다.
승리 산악회(회장 최인수) 회원 76명은 이날 남구 오천읍 운제산 첫 등반을 갖고 시내 모식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포항시체육회 최인수 부회장을 산악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최인수 회장은 “지역 체육인과 체육관계자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체육인들로 구성된 산악회를 만들게 됐다”며 “체육인들의 권익 신장과 포항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승리산악회는 포항시체육회, 포항시 생활체육회, 체육교사 및 체육인과 체육관계자 등 256명이 가입돼 있다.
산악회 김영석 총무는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구성된 산악회에 종목을 망라한 지역체육인들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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