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주민센터(동장 안창문)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영정사진)을 촬영해 주민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사랑을 전하고 있어 좋은 미담이 되고 있다.
주민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매달 20여명에게 장수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는 것.
한편 사진 1장당 제경비는 액자를 포함해 2만원이 소요되나 소요경비 전액을 동주민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충당하고 있어 더욱 뜻 깊은 일이라는 반응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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