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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순방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요르단에서, 예수가 세례 요한으로 부터 세례를 받은 곳으로 알려진 암만 서쪽 요르단 강변의 베다니를 방문해 기도하고 있다. 연합
나이지리아 보르노주 치복에서 여학생 276명을 납치한 이슬람 무장세력 `보코하람’이 20일(현지시간) 밤부터 다음날 오전 사이 치복 인근 마을 포함 3개 마을을 습격, 주민 48명을 살해하고 가옥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도됐다.이날 앞서 중부 조스시의 버스 터미널과 시장이 있는 도심 한복판에서 30분 간격으로 폭발(사진)이 일어나 최소 118명이 사망했는데 이것도 보코하람 소행으로 추정된다. 연합
리비아 퇴역장성 칼리파 하프타르가 이끄는 무장단체가 18일(현지시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의사당에 난입해 불까지 지른 가운데 트리폴리 합동보안군이 중무장 차량을 타고 출동, 의사당 가까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
터키 이스탄불에서 시민들이 16일(현지시간) 정부의 노동정책에 비판하며 마니사주 소마 탄광 사고 희생자 추모행사를 갖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 사이로 촛불이 켜져 있고 희생자를 상징하는 탄광 안전모들이 한 가운데 줄지어 놓여있다. 연합
“납치사건 보고만 있을거냐”나이지리아 치복에서 지난 달 여학생 200여명이 납치된 사건과 관련, 6일(현지시간) 수도 아부자의 구출촉구 농성 시위장에 군관계자(왼쪽)가 나와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서구식 교육은 죄악’이라는 뜻의 이슬람 무장세력 `보코하람’이 이날 자신들의 범행 사실을 공개하고 이들을 노예로 팔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3일에도 북동부 보르노주 와라베에서 소녀 8명이 추가 납치된 것으로, BBC가 보도했다. 연합
거대한 무덤으로 변한 마을산사태로 막대한 인명피해를 낸 아프가니스탄 바다크샨주 산간 오지 아비바릭 마을의 현장을 5일(현지시간) 공중에서 촬영한 모습. 이번 산사태 희생자는 현재 500~2700명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망자 수는 영원히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당국은 진흙더미가 최대 50m에 달해 구조가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라 수색작업을 중단하고 피해지역을 `집단 무덤’으로 선언했다. 연합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 기차역에서 지난달 30일 폭발이 일어나 수십 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이 폭발 현장 인근에 배치돼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