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2건) | 詩로여는아침 | 도민시론 | 호미곶 | 迎日臺 (영일대) | 등잔불 | 연합細評 | 돌고래 | 도민광장 | 포토에세이 | 도민春秋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버님 기일에 김시종 아버지가 세상을 등진 것은,지금부터 꼭 예순여섯해 전 오늘. 그때 나는 ... 파도달래기 김시종 격랑을 달래기 위해암자를 지어 놓고,목탁을 두드리며염불하는 바랄스님. 가슴의 ... 달관 김시종 고요한 밤에달을 쳐다보면나는 달관한 사람이 된다. 어머니가 살아 계실 땐... 사는 법 김시종 가지를 팍팍 쳐주는옆집 목련나무잎은 크기가, 거짓말 좀 보태어,멍석만 하고 튼실한데…... 궁금하다 김시종 끈끈이에 붙어 퍼득이는 참새가,다른 참새를 보고, 짹짹거린다. 여기가 참 좋으니,망... 애견부활 김시종 애견`하나’를 보내고,내 마음 빈 자리에산목련 세 그루를 심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죽... 난 김시종 꽃중의 꽃은,두말할 것 없이 난초다. 꽃향기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바로 난향이다... 나무는 김시종 나무는 보기보다,외로움을 많이 탄다. 그래서 홀로 살지 못하고,숲을 이루고 산... 강 김시종 같은 강을 두고도,우안에서 보는 것과,좌안에서 보는 것은,사뭇 풍경이 다르다. ... 파도 김시종 바다에 사는 한이얼마나 깊었으면온종일 몸부림치며흰 이빨을 가는가. 바위도 파도... 흑비둘기 김상훈 후박나무 숲에서흑비둘기 운다. 울아버지 울엄마의설움으로 운다. 성인봉 ... 선정 김상훈 가진 것 다 버렸는데버릴 것 자꾸 생기네 채울것 다 비웠는데비울 것 자꾸 고이...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