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는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청송, 봉화 등 6개시·군에 사흘째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또 17일 칠곡, 성주, 경산, 고령, 청도, 울진, 영덕군과 대구 등 8개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하고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곳 지역엔 실효습도가 30~35%로 대지와 임야가 매말라 화재위험이 높다.
대구경북지방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8일 오전 봉화가 영하 7도, 청도 영하 4도, 안동·구미 영하 3도, 대구가 영하 1도를 기록한 가운데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항, 경주 등지 경북남부동해안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 낚시객들과 행락객들이 안전에 특별한 주의를 기상대는 예보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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