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들이 경북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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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들이 경북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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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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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스타 김범·윤상현·초신성·홍진영  홍보대사 위촉
  경북도는 `2010-2012 한국방문의해’기념 특별이벤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일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 T2 아카데미에서 노영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 조남립 경북도관광협회장, 연예인 기자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드림페스티벌 홍보대사 및 경북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역을 맡아 일본과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범’ 을 한류드림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 `내조의 여왕’,`아가씨를 부탁해’로 많은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배우 윤상현과 최근 일본 싱글차트 4위를 기록하며 활발히 활동중인 그룹 초신성,`사랑의 배터리’로 대중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홍진영을 경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어 조남립 경북도관광협회장은 경북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윤상현, 초신성, 홍진영에게 경북도 관광홍보를 위해 적극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고, 문경 전통도자기 부부다완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범은 `한류드림페스티벌의 개최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관람객들이 한국을 보다 많이 방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경북 홍보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윤상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자랑스런 안동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있는 경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경북도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류드림페스티벌은 신라천년고도 경주에서 9월 10일~1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10일 행사는 `한류스타와의 만남’을 통한 윤상현, 김범, 엄태웅의 스페셜 테이트 및 미니콘서트, 11일 행사는 `한류스타와 함께 하는 이영희 패션쇼’와 초신성의 축하공연 및 김범이 홍보대사로 참석하며, 12일에는 슈퍼주니어 등 한류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 `한류드림콘서트’로 이루어져 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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