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1일부터 29까지 엑스코에서 전·현직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그 가족 등 40개국 외국인 15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소방관대회에 경북 관광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 도는 대회기간 중 이곳 관광홍보관을 통해 선수와 참가자, 가족 들에게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지정한 안동하회·경주양동마을, 석굴암, 불국사, 경주 역사유적지구 등을 집중 홍보한다.
도는 또한, 영주 부석사·선비촌, 청도 운문사, 감와인터널, 고령 대가야박물관 등 경북의 가볼만한 곳을 집중 홍보하고 경북만의 특화된 관광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대회기간 중 통역 도우미,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기념품 배부 등 해당시·군과 함께 공동마케팅을 펼쳐 나갈계획이다. 도는 솝아대회기간 중 포항, 경주, 안동, 영주, 문경, 청도군 문화관광지에 당일, 1박2일 코스로 관광투어를 실시한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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