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주민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설립한 청송사과 유통공사가 임원을 18일 선임,임명 하는 등 힘찬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설립을 추진 7월에 자본금 27억원중 9억원을 청송관내 사과농가들의 출자금을 확보한후 사과 유통공사 설치운영 조례안을 군의회로부터 의결 받아 임원 인선작업을 시작했다 특히 공정한 인선작업을 위해 외부인 7명으로 임원 추천 위원회를 구성 2배수로 청송군에 상정해 청송군에서 임명했으며 초대사장에는 손영순(59·용인시)씨와 이사 4명은 지역 사과 전업농 출신들인 김석윤(59·현동면),김해황(46·현서면),현시학(47·부남면),이호영(50·진보면)씨를 임명하고 당연직 이사에는 황부원(59·청송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송순열(51·친환경 농정과장)씨를 감사에는 김주생(59·기획감사실장)씨로 선임 했다.
/이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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