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기초의원 선거 `카’선거구(동해면, 청림동, 제철동)무소속 김우현 후보자가 28, 29일 마라톤 유세를 벌이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
특히 김 후보는 구 동아마트 앞과 청림동 진달래 아파트에서 유세를 갖고 지역민들과 일일이 면담하며 개인 연설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며 “지역 열악한 교육환경 해소 및 노인복지시설 확충제 노력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활성활를 위해 도구해수욕장 시설 개선 등으로 관광객 유치 및 교통환경개선에도 적극 나섰겠다”고 밝히 뒤 마라톤 유세일정을 모두 소화했다는 것.
“젊은 패기로 승부”
○…포항시 `자’선거구(연일읍, 대송면)에 출마한 무소속 한인태 후보는 29일 오전부터 연인읍 형산강변아파트 앞에서 개인 연서회를 개최 “젊고 패기로서 연일, 대송지역을 포항에서 가장 살기좋고 풍요로운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토박이임을 강조.
이날 한 후보는 지역화합을 비롯 환경개선, 소득증대, 살기좋은 지역, 복지정책 마련 등 유권자들에게 5가지 약속을 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당부.
자리 다툼하다 서로 폭행
○…경주경찰서는 29일 선거유세 자리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경주시의원 가선거구(황성,용강,천북) A후보 선거운동원 신모(35)씨와 B후보 선거운동원 안모(37·여)·김모(36·여)씨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9일 오전 6시30분께 경주시 용강동 대구은행 네거리에서 선거유세차량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말다툼을 하다 서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선거운동 막바지가 되면서 이처럼 접전지를 중심으로 자리다툼이 곳곳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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