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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증서 1000장 기증
소외계층 환우돕기 사용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0일 임직원들의 헌혈증서 1000장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헌혈증서는 포스코 임직원들의 헌혈운동을 통해 모은 것으로 앞으로 어린이재단 보호 아동 중 수술을 필요로 하는 아동과 TV방송에서 소개된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 등 저소득계층의 환우들을 위해 사용된다.
조 소장은 “한사람 한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헌혈증서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두 차례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임직원 2000여명이 헌혈에 참여해 1000여명이 헌혈증을 기증했다.
회사는 기증받은 헌혈증을 포스코패밀리 및 지역주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왔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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