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프로그램 통해 새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
가칭 포항시립중앙도서관이 현 포은도서관(포항시 북구 삼호로 31) 자리에 신축됨에 따라, 포은도서관의 12만 장서(어린이도서관 자료 포함)및 기타 6000여 점의 시청각 자료 등 모든 포은도서관 업무가 대잠도서관으로 통합 운영된다.
시청사 문화동 3층을 어린이자료실과 전자정보실로, 4층은 종합자료실과 정기간행물실로 확대 운영되는 대잠도서관은 현재 마무리 정비작업 중이다.
대잠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3층 어린이자료실을 시작으로, 4층 종합자료실은 9일부터 도서관업무가 정상 운영된다.
이영희 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이 건립되는 동안, 대잠도서관에서 보다 알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삶이 공유하는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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