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한우작목반(대표 김정학)이 연 금강송한우프라자가 최근 1주년을 맞았다.
　금강송한우프라자는 그동안 이용해 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최근 송아지 1마리 및 소고기세트 등 4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해 행운권 추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소비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임광원 군수가 추첨한 송아지(9개월령)는 근남면 산포리에 거주하는 김영호씨가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

　김 대표는 “1년동안 금강송한우프라자를 이용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육질 좋은 한우를 생산해 값싸고 맛있는 한우고기를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한우사육과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금강송한우 작목반의 노고를 치하 하며 더욱 발전된 작목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송한우 프라자에서는 20일까지 금강송한우 할인행사를 열어 울진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울진에서 생산된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