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역예술가의 창작기회 확대와 문화 소외지역 및 취약계층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올 `지역협력형사업’을 공모한다.
대상사업은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2억원)과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2억원)이다. 도는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원신청을 한 예술단체와 예술인에 대해 심사를 거쳐 총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은 경북지역의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소재로 한 오페라, 연극, 뮤지컬, 무용 등 창작 및 발표작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경북도내에 3년 이상 소재지를 둔 예술단체 또는 예술인들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23~25일 오후 6시까지 3일 동안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문의 문화예술과 950-3573. 전화식 문화예술과장은 “선정된 예술인과 단체는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으로 창작 및 발표사업비를 지원받아 작품활동 및 공연활동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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